무슨 말이든 포스팅을 하나 하고 자는 편이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35일간의 블로그 포스팅 셀프 챌린지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블로그에 쓸 글이 사라졌어요. 평소 제가 얼마나 신경을 쓰며 포스팅할 소재를 고민했는지 이 대목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애써 만든 습관을 흐지부지되게 만들 수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슨 글이든 쓰고 자려고 합니다.
새로운 좋은 습관 만들기: 매일 7~8시간 자기
새로 시작한 '좋은 습관 만들기' 도전은 하루 7~8시간 정도 자기입니다. 지난 한 주는 특히 더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이었어요. 잠을 자지 않았던 이유는 다양했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자러 들어갔지만 스마트폰이나 책 보다가, TV보다가 등등...
지켜본 결과 저는 하루에 7~8시간 정도 잠을 자면 아이들에게 짜증을 덜 내더라고요. 반면 5~6시간 정도 잔 날엔 기분 나쁨에 대한 역치가 굉장히 낮아지기 감정을 컨트롤하기 힘든 편입니다. 그러니 저는 당연히 7~8시간을 자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요. 숏슬립퍼가 매우 부럽다ㅠㅠ 그래도 7~8시간이면 과하지 않은 시간이니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이번 35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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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십의 태도- 좋은 습관을 장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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