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터 카터 이 책은 마법같은 책이었다. 추천해주신 분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읽으셨다고 하셔서 기대를 잔뜩 하고 빌려왔는데 나는 이 책을 펼치기만 하면 잠이 쏟아졌다. 진짜 몇 번을 잠들었는지 모르겠다. 거의 10일동안 책만 펼치면 졸음이 몰려와서 낮잠을 자게 됐다. 이렇게 졸린 책이 처음이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 나와 궁합이 별로 맞지 않나 고민 될 정도였다. 대출 반납일이 다가오려고 하니 마음이 급해져 눈을 부릅뜨고 읽었는데 고비를 넘기고 나니 너무 좋은 책이었다. 나 역시 책의 결말 부분으로 달려갈 수록 펑펑 울며 읽게 되었다. 의 영문판과 한글판을 묶었다. '작은 나무'가 체로키족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겪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미국 태생의 소설가 포리스트 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