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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35일 블로그 글쓰기 도전 끝! 지난 5월 '오십의 태도'를 읽고 저 스스로가 다짐한게 있어요. 좋은 습관을 하나씩 들여보자는 거였죠. 그래서 시작한 35일 습관만들기 트래커로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써보기로 했었요. 결과는 35일 중 숙취로 정신 못차렸던 날 하루를 뺀 34일을 성공하였습니다. 피곤한 날에도 꾸역꾸역 노트북을 켜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끄집어내어 포스팅을 하나씩 했던 지난 밤들이 떠오르네요. 35일 모두 성공하지 못하긴 했지만 중간에 삐끗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애썼던 저를 칭찬해주고 싶어요.35일 챌린지도 끝났겠다, 오늘 아주 피곤하고 정신없었던 하루였기에 포스팅을 하루 쉬어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35일 도전에 끝나자마자 바로 그만 둬버리면 습관이 되지 못하고 다시 예전처럼 블로그를 방치하게 될 것 같았어요. .. 더보기
[서평]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마법의 책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읽으면 내 안의 글쓰기를 향한 욕망이 이글이글 타오른다. 처음 읽었을 때는 당장 글을 쓰고 싶어서 손과 머릿속이 간질간질거렸다. 두 번째로 읽었을 때는 내 글을 남에게 보여줄 때 느껴졌던 수치심 같은 것을 내려놓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에겐 졸작을 쓸 권리가 있으니까. 그리고 이번에 다이어리에 정리해 놓은 글을 블로그에 옮기면서 내가 글쓰기에 진심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을 쓸때마다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낯설지만 대견한 숨겨진 내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나는 제법 내가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내가 좋아진다. 뭐, 원래도 나는 나를 좋아하긴 했지만 글을 꾸준히 쓴 이후로는 내가 나라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 더보기
[서평] 오십의 태도- 좋은 습관을 장착하라 나는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 재능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면 속이 후련해지기 때문이다. 우연히 작년에 글쓰기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수업이 끝난 후 아쉬워 같이 수업 들었던 선생님들과 글쓰기 동아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글쓰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동아리 활동에 회의감이 몰려왔다. 내가 글쓰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속풀이를 위해서인데, 굳이 내가 이렇게 동아리 활동까지 하며 글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작가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글을 잘쓰고 싶은 것도 아니고, 나는 그냥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필사하거나 일기같은 글을 쓰길 좋아할 뿐이었다. 동아리 모임이 끝나고 나서 푸념하듯 요즘 내가 왜 동아리까지 나와서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더니 함께 글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