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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뜨개질로 줄이어폰 옷 입혀주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2다. 별로 쓰지도 않았다가 어쩌다 한 번 외출할 때 들고 나갔다가 실수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바람에 양쪽 소리크기가 다르게 들린다. 속상한 마음에 삼성 서비스센터에 찾아갔더니 이어폰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따로 수리를 해주진 않으니 새로 사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새로 한 쪽을 구입하게 되면 7만원이었나, 8만원이었나?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그냥 멀쩡한 오른쪽만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었다. 그 짝짝이 이어폰은 헬스장에 갈 때만 한 쪽씩 끼고 팟캐스트를 듣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서랍에서 잠들어있던 옛날 아이폰 이어폰을 찾았다. 8핀짜리 줄 이어폰 말이다. 때마침 엘사가 아빠의 아이폰 미니2를 물려받아 쓰고 있었기 때문에 8핀 충전기를 사용하는 엘.. 더보기
감정코칭 강의-내가 나를 잘 알아야 주변이 평온하다 오늘 아이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감정코칭 강의를 듣고 왔다. 강의에서 내가 의도적으로 고마웠던 상황을 찾아보는 것, 심장집중호흡법으로 내 몸을 좋은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행운이다. 덕분에 오늘 탈탈 털린 내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었다. 이 상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의 내용을 복기해 봐야겠다. 오늘 강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들었던 강의인데 내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정을 표현할 때 수용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감정을 수긍해 주는 척하다가 어줍잖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지 않다. 상대가 감정을 얘기할 때 ‘왜’냐는 물음은 비난으로 들릴 수 있다. 왜를 제외한 육하원칙은 물어봐도 괜찮다. 다가가는 대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