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력의 매력을 알게 해준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일력은 1년 365일을 하루에 한 장씩 담아낸 달력입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직접 달력을 찢어내야 해요.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 때 할머니 댁에 가면 달력 옆에 늘 일력이 벽에 걸려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와 동생이 놀러갔을 때 심심해하면 일력 찢어놓은 것을 모아두셨다가 그림그리면서 놀라고 내어주셨던 추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일력은 따로 구경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연초부터 일력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제가 김종원 작가님 책을 사서 아이와 함께 필사를 했어서 그런지 김종원 작가님의 일력이 자꾸 광고로 올라왔어요. 이런, 무서운 빅데이터입니다ㅠㅠ 빅데이터 덕분에 저는 작가님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매일 밤 일력에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