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향긋한 애플민트, 나만의 치유 반려식물 동네에 제가 즐겨가는 산림치유공방이 있어요. 그 앞에 민트가 잔뜩 자라고 있거든요. 다년생 허브고 번식을 잘하기 때문에 산림치유사 선생님께서 언제든지 와서 캐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작년에 민트를 캐왔는데 하필 캐온 날 다음 일정이 있어서 3시간 정도 방치했다가 집에 데려오니 다 시들어버렸더라고요. 올해에도 치유사님이 아무때나 와서 민트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아직 많이 번지지 않았더라고요. 호시탐탐 민트를 데려올 기회를 옅보고 있었는데 주말에 시댁에 갔다가 애플민트 4포트가 생겼습니다. 시아버지께서 네 포트를 한 화분에 모아 심어야 잘 자란다고 하셨는데 집에 큰 화분이 없었어요.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 중 큰 것을 골랐는데도 막상 심어놓고 보니 너무 아쉬웠어요. 조만간 넓은 화분 하나 들여서..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