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독제

1. 도서관에 가면 반겨주시는 사서선생님 인사가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요즘 안색이 좋지 않으신데 무슨 일 있으세요?”하고 남편도 살피지 않는 나의 안색을 살펴봐 주셨다ㅠㅠ

2. 공동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미술팀 엄마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날 중 하나다. 한주 쉬어가서 오랜만에 만나 그런지 반가웠다. 오늘 유독 내 안색이 좋지 않나보다. 안색 안좋단 얘길 또 들었다….. 이정도면 의도적으로라도 표정관리 해야겠다.

3. 엘사가 줄넘기 학원에서 활동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용기를 내고 있는 엘사, 응원하며 끌고가 주고 계시는 선생님 모두 너무 고맙다. 조금씩 자라고 있어 다행이다.

4. 잠이 너무 온다. 오늘밤은 꿀잠 잘 수 있을것 같아 다행이디.